SKT-한국생산성본부 “대학생 자격증 지원합니다”

스마트 아카데미 구축
  • 등록 2013-03-07 오전 9:13:43

    수정 2013-03-07 오전 9:13:4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과 한국생산성본부는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목표로 ‘스마트 러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제공하는 각종 자격증 관련 콘텐츠를 SK텔레콤의 IT 기술과 접목해 온라인상에서 ‘스마트 아카데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스마트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의 학점 취득이나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올릴 계획이다. 양사는 상반기 내로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공동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여상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는 “대학과 중소기업 내 인재양성의 변화가 기대된다”며 “향후 교육 전반으로 확대돼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든든한 받침목이 될 인재 교육훈련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기 SK텔레콤 기업사업2본부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스마트러닝 관련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들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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