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말로는 국민의 대변자인 척하지만, 실제 행동은 철저히 일부 공무원노조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공무원연금을 개혁하지 않을 때에는 그 부담을 고스란히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 보기에 양심에 부끄러운 일이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2일 최고위원회의>
○…“2014년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그 이후로 무엇하나 제대로 바뀐 게 없는 똑같은 잔인한 4월이 됐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다시 광화문 시멘트바닥에서 농성을 시작하고, 차디찬 팽목항엔 9명의 실종자가 남아 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2일 정책조정회의>
○…“여러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취업빙하 시대’라는 말처럼 일자리 걱정에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감을 느끼고,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현실에 울분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고 대단히 마음이 아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30일 서울 관악을 현장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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