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화학(051910)이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30만원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2일 오전9시12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거래일보다 1.87%(5500원)오른 2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 골드만삭스에서도 5000여건의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
이날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4일 중국 난징시 인민정부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라며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친환경차를 500만대 보급하기로 하는 등 관련 시장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며 “LG화학의 중대형 전지 사업이 2015년 하반기부터 흑자로 전환하는 등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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