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0] 유시민 “박근혜 최소한의 합리성·판단력도 결여된 분”

  • 등록 2012-04-01 오후 2:03:10

    수정 2012-04-01 오후 2:03:10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유 공동대표는 1일 자신의 트위터(@u_simin)를 통해 “‘80% 참여정부 것’이라는 기와집 발표를 근거로 역대 정권 모두 불법 사찰했다는 박근혜씨”라며 “최소한의 합리성과 판단력도 결여된 분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겠네요”라고 비꼬았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지원 유세 현장에서 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문건과 관련해 “공개 문건 80%가 지난 정권에서 작성됐다고 한다”며 “나에 대해서도 지난 정권 이 정권 할 것 없이 사찰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랐다”고 말한바 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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