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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시리즈의 브랜던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은 ‘잉크하트:어두움의 부활’은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뒤섞이는 전형적인 팬터지물이다.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소설 속의 인물들을 현실로 불러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실버통’을 지닌 주인공이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과 불을 다스리는 마법사 더스트핑거를 현실로 불러내면서 벌어지는 소동이 그려진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헬렌 미렌과 폴 베타니 등 초호화 캐스팅도 볼거리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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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프린세스’는 ‘황금 나침반’의 여주인공 다코다 블루 리처드가 주연을 맡았다. 마법이 현실이 되는 신비의 성 ‘문에이커’를 배경으로 성을 차지하려는 ‘블랙 맨’들과의 예언 속 전쟁을 끝낼 운명의 소녀 ‘마리아’(다코타 블루 리차드)가 펼치는 모험이 그려진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스타워즈’의 특수 효과팀이 창조해낸 상상의 세계는 탄성을 자아낸다. 2월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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