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현대캐피탈의 최대주주인 현대차(005380)의 등급을 최근 상향조정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로 인해 자동차 파이내싱 시장에서 높은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지난달 23일 현대차와 기아차(000270)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높인 바 있다.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현대차가 지분 5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나머지는 GE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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