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6.89포인트(0.35%) 내린 1948.90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뉴욕증시도 약세로 마감했다. 유로존 실업률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주요도시 집값과 소비자 신뢰지수 등이 부진한 탓이다.
또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2년만에 적자로 전환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과 전기전자 철강 보험 등이 하락하고 있고 기계 건설 등은 1% 이상 상승 중이다. 화학 증권주도 소폭 오름세다.
시총 상위주들 역시 마찬가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 하락하며 10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도 소폭 하락 중이다. 포스코(005490)와 기아차(000270) 한국전력(015760) 등도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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