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701명을 대상으로 `현재 회사 몰래 이직 준비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77%가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몰래 이직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64.9%(복수응답)가 `확실히 결정되면 말할 계획이라서`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69.4%는 실제로 회사 몰래 타사에 입사지원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준비하는 시간을 묻는 말에는 `퇴근 시간 이후(49.9%)`가 가장 많았지만, `업무시간 중`에 한다는 직장인도 17.6%로 조사됐다. 이직 준비 기간은 평균 4개월로 `1개월 이하(24.4%)`, `3개월(21.9%)`, `2개월(19.4%)`, `6개월(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 의사를 주위 어느 정도까지 밝히는 것이 적당한지를 묻는 말에는 `가족에게만 알린다(26.3%)`, `혼자 몰래 준비한다(23.5%)`, `가까운 친구에게만 알린다(23%)`, `친한 회사 동료까지 알린다(22.1%)`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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