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지수 - 0.04% (5.07포인트) ⇒ 12,268.04 나스닥지수 + 0.28% ( 7.74포인트) ⇒ 2,817.18 S&P500지수 + 0.28% ( 3.17포인트) ⇒ 1,332.32
* 단기 급등 부담에 혼조세
* 백악관이 예산안을 제출했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 - 오바마 대통령은 총 3조7000억달러 규모의 2012년 연방정부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 - 내년 예산 지출은 인프라스트럭쳐, 교육 등에 집중할 예정. 그러나 적자를 감축 위해 다른 프로그램의 지출 축소하기로 - 이번 예산안은 연방 정부 적자규모가 2011년에는 1조6000억달러 / 2012년에는 1조1000억달러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
*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사임은 호재로 해석되었으나, 이후 정권 이양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해서 투자심리에 부담
* 업종 강세: 에너지, 원자재, 헬스케어 => S&P500 지수는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하며 32개월래 최고치 기록
* 중국이 밀 재배지 가뭄 - 올해 150만-300만 톤(전년도의 2배 이상)의 밀을 수입할 것으로 관측 - 인구 대국 중국이 밀 수입량을 급격히 늘릴 경우엔 밀 파동이 일어날 수 있음
국내 증시 요약 - 주말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 사임으로 인한 호재 - 외국인 선물 / 현물 매수세로 반등 성공 - 오후장까지 개인들 강한 풋배팅이 지수 상승에 한몫 - 국내 주식형 펀드는 2/11일 기준 +2,550억원(ETF제외) 순유입 : 이틀째 순유입 => 매수 대기중인 국내 자금은 여전히 풍부한 것으로 판단 => 증시 조정시마다 국내 주식형 펀드가 대규모로 순유입
지난주에도 말해왔다. 이번 하락으로 2,000선 붕괴에 큰 의미 둘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추가 급락은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시장이 글로벌 위험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외국인 매도가 추세적 변화는 아니라고 했다.
시장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지만 상승엔 다소 제한적일 것이다. 그렇다고 추가 하락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일정 박스권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전일 시장을 보면 강한 반등은 나온 모습이지만 선물 지수도 60일선 시도는 했지만 저항을 받고밀린 모습이고 코스피 지수는 아직 60일선 아래에 있다. 또한 외인들 역시 그동안 대량으로 매도한 현물에 비해서 금일은 340억정도의 소폭매수에 그쳤다.
이는 외국인들이 일부 단기 수익실현으로 보여지고 큰 추세는 상승 및 매수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대적 흐름에 귀를 기울이자! 이것이 답이다!
[관심종목] 성우하이텍(015750), 한국전자금융(063570), 알앤엘바이오(003190), 한영남제분(002680),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동원산업(006040)
* 장상훈 전문가(장로드)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