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보다 9.8% 늘어난 358억원으로 시장기대치 338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상반기 모든 사업부문에서 흔들렸던 점을 고려하면 안정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에 700억원을 투자해 전분당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데 지난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필리핀에서도 사업을 성공시킨 바 있다”며 “2017년 후반 가동될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은 생산량 20만톤으로 업계 2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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