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퓨얼셀파워 합병..2%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두산(000150)이 하락장 속에서도 2%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9시7분 현재 두산(000150)은 전날보다 2.13%(2500원)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퓨얼셀파워와의 합병을 통해 연료전지라는 새로운 성장아이템을 신규사업으로 구축했다”며 “향후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2001년 설립된 퓨얼셀파워는 가정 및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 및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퓨얼셀파워는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원천 기술을 보유,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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