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순정 용품 온라인 쇼핑몰을 공식 오픈했다.
이 쇼핑몰(mall.smotor.com)에는 사이드스텝, 각종 커버와 같은 외부 액세서리와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비롯한 전장 용품은 물론 세차용품, 기타 액세서리 등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레저와 캠핑 관련 품목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순정부품 온라인 몰 개설로 특히 도서 산간 지역의 고객들이 부품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 구매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직접 작업하기를 즐기는 DIY(Do-It-Yourself)족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쇼핑몰 오픈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들이 개성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품 구매를 포함한 종합적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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