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14일자 18면에 게재됐습니다. |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오픈 이후 유럽·중국·일본·홍콩·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의 50여 곳이 넘는 방송·잡지·신문 등 매체에서 CJ푸드월드를 취재·보도했다. 주요 매체로는 뉴욕 NTD TV, 일본의 헬로 코리아, Mnet Japan 등이 있다.
또한, 해외여행 안내책자인(Meek 20만 부)/루르부(2012년 3월, 13만부)/more(2012년 5월, 50만부)/세이비도(2012년 5월, 6만부) 등도 직접 CJ푸드월드를 방문, 취재해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나비·코네스트 등 한국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사이트를 통해 CJ푸드월드가 해외로 소개되고 있다.
CJ 푸드월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빕스·비비고·제일제면소 등 17개의 CJ 외식브랜드들이 한곳에 모인 `식문화 테마파크`이기 때문. 이곳에서는 200여 종에 달하는 메뉴와 CJ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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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객들은 프레시마켓에서 김·고추장·김치·레토르트 제품(순두부찌개, 미역국 등) 등을 많이 구입하고 있으며, 올리브영에서는 여성 고객들이 주로 한방샴푸나 비비크림 등을 많이 구매하고 있다.
CJ푸드월드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리적인 요인도 크다. 퇴계로 5가에 위치한 이 곳은 동대문, 남산, 명동 등 각종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그랜드 앰베서더, 라마다 서울, 신라호텔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숙박시설과도 가깝다.
이어 그는 "인근 호텔, 레시던스와의 연계 프로모션이나 특화된 셔틀노선에 포함하는 등의 활동을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방문을 더욱 활성화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알리는 명소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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