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로 희생되신 어르신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 부상자들도 하루빨리 완치되길 바란다. 오늘 공식 선거운동은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어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다. 이런 때 우리 고장에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게 돼 안타깝다”며 “군청에 복귀하면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또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 더불어 사고의 재발 방지책 마련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재난대응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6명의 중상자와 1명의 경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 당시 이 병원에는 본관을 포함해 320여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으며 불이 난 별관에는 환자 34명과 간호사 1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이슈추적 ◀
☞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 관련포토갤러리 ◀ ☞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20여명의 사상자 낸 전남 장성 `효사랑병원`은 어떤곳?
☞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죽을 죄를 지었다. 침대 손 묶인 환자는.."
☞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간호조무사 홀로 불 끄려다 질식사
☞ 화장품 성장성 부각..한국콜마·아모레 최선호주-현대
☞ 장성 요양병원 화재, 환자 등 21명 사망..6명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