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항공기 엔진 제조기술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그 배경은 전문인력 때문”이라며 “한화가 항공기 엔진사업을 정상궤도로 영위하기 위해선 삼성테크윈의 엔진 제조 인력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화그룹으로선 잘한 선택이지만 삼성그룹으로선 아쉬운 결정”이라며 “한화그룹의 역사 자체가 방산과 석유화학인 만큼 삼성테크윈을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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