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제가 보고를 듣기로는 그 논문의 결론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그런 심각한 수준의 표절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까지는 후보 본인이 유권자들이 잘 납득할 수 있게끔 대처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젊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문 후보를 젊은 정치인으로 사하에서 키워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는 “부산 지역 18개 선거구 중에서 3석을 잃으면 참패로 본다”며 “선대위원장으로서 한 석 이상은 줄 수 없다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8]"문대성, 표절 넘어서 논문 대필 의심" ☞[총선 D-9] 민주 “문도리코 문대성 후보·교수직 사퇴해야” ☞[총선 D-12]김형오 "문대성 표절 주장, 근거 명확해야" ☞[총선 D-13]민주 “문대성, MB만큼 한심하다” ☞[총선 D-13]손수조·문대성, 비밀병기에서 애물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