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직원, 추석 앞두고 농촌 봉사활동

  • 등록 2011-09-07 오전 9:18:13

    수정 2011-09-07 오전 9:18:13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000270)는 우리사주조합원 50여명이 지난 5일부터 전북 고창지역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 직원들은 전북 고창지역 일대에서 배 선별, 포장 작업에 동참했으며 현장에서 7.5kg들이 고창 배 250상자를 구입해 생산 공장이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차 박재홍 우리사주조합장은 "농촌 일손돕기와 과일 구입이 집중호우로 여러모로 어려운 고창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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