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평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른 분기보다 4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기는 한다"면서도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은 결과적으로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신 애널리스트는 "이익전망이 이제 막 개선되기 시작한 종목을 고르는 신데렐라 전략의 경우 위험대비 성과가 매력적"이라며 아시아나항공(020560) 파라다이스(034230) 현대산업(012630) 삼성중공업(010140) CJ CGV(079160) 등을 해당 종목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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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그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확률이 높은 기업을 먼저 발굴하는 아이디어를 적용해 삼성전자(005930)와 우리금융(053000) 삼성전기(009150) 셀트리온(068270) 오리온(001800) 등을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신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 종목들은 최근 분기 실적이 기대치 이상을 기록했으며, 최근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고, 이익증가율 전망이 높아 이익 추정 자체가 쉽지 않은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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