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0만원대 실속형 3D 프로젝터 출시

100만~130만원대 제품
  • 등록 2010-08-16 오전 11:03:00

    수정 2010-08-16 오전 10:24:57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3D 기능을 내장한 100만원대 실속형 프로젝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모델명 : BX327, BX277)은 셔터 안경방식이다. TV에 적용되는 3D 구동칩을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에 내장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3D 영상소스를 별도 변환작업 없이 PC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해 즐길 수 있다.

밝기는 2700안시 이상이며 23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했다. 램프 수명은 기존 제품(3000시간)보다 늘어난 5000시간이다.

출하가격은 BX327 모델이 130만원대, BX227 모델이 100만원대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 팀장은 "동급 최고의 3D 화질과 프로젝터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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