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내일 영업재개..번호이동ㆍ신규가입 가능

  • 등록 2014-04-04 오전 9:08:01

    수정 2014-04-04 오전 9:12:3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5일부터 모바일 번호이동 및 신규가입 등 무선 영업재개에 들어간다.

타사 고객 중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원하거나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매장에서 5일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 단말 사용고객과 분실 및 파손 고객뿐 아니라 모든 고객의 기기변경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 하거나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은 LG G프로2, 갤럭시S5, 베가 시크릿업 등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재개를 기념해 5일부터 갤럭시S5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기어Fit 또는 갤럭시 기어2 네오 할인권을 제공하고, 갤럭시S5와 갤럭시 기어Fit 번들 구매고객에는 갤럭시 기어Fit 추가 스트랩을 증정한다.

전국 주요매장에 내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바디용품, 섬유유연제, 화장지 세트, 즉석 원두커피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LTE8무한대 요금제 가입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도 화장지 세트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오는 5일(토)부터 모바일 번호이동 및 신규가입 등 무선 영업재개에 들어간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매장 영업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영업재개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영업정지 기간 중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정보 관리 및 상담 품질 강화, 인사ㆍ용모복장ㆍ매장청결 등 고객 응대 기본기 정립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의 기지국 시설을 재점검하고 광대역 LTE 커버리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등 네트워크 품질 강화에 힘써 왔다.

지난 2일에는 국내 최초로 음성(무선)과 데이터를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 무한대 요금제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업재개 채비를 마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요금제 출시를 통해 영업기간 중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요금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입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일 열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영업정지 기간은 유통채널을 점검하고 직원 재교육을 하는 등 마음을 다지고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개구리가 한 발 뒤로 갔다가 도약하듯, 잔뜩 당겨진 활시위가 활을 떠나서 최고 속도로 질주하듯, 힘차게 전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