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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또 폭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51% 오른 63.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월6일(배럴당 63.27달러) 이후 최고치다. 장중에는 63.51달러까지 치솟았다.
금값은 다시 1800달러선을 하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44% 내린 1797.9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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