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6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내일 탄핵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이 추위에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가만있을 수가 없군요”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요즘 이런 분위기에서 저처럼 탄핵에 반대하려면 큰 용기를 내야 한다”며 “민주주의는 자기와 다른 의견도 존중한다. 반대의견을 말한다고 ‘불태워 질‘ 것을 걱정해야 한다면 이건 이미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전체주의나 파시즘”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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