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할 뿐 아니라 산나물 뜯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판굿·대금연주·용타의 타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 뒤 행복나무 희망열매달기·대형 산나물떡 커팅·대형 산나물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회, 양평나물노래 및 목도소리 시연이 곁들여져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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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공연과 양평군의 명예군민 가수 김종환 축하공연을 비롯, 통합예술제 및 민속줄타기 공연이 열리고 야간엔 어린이날을 맞아 버블·마술공연, 국악공연, '국악과 클래식·대중가요의 만남 산사음악회'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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