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유럽에 안심

  • 등록 2013-05-08 오전 9:16:19

    수정 2013-05-08 오전 9:16:1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국내 증시가 유럽지표 호조에 안도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65포인트(0.19%) 오른 1958을 기록 중이다.

독일의 3월 제조업 수주는 두 달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유럽과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를 비롯해 미국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과 유럽 분위기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960선과 120일 이동평균선(1964)의 저항에 1960선에 쉽게 안착하지는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닷새째 팔자 우위를, 개인과 기관은 소폭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종이 2.51% 오르는 것을 비롯해 건설업 기계 전기가스 의약품업종 등이 강세다. 통신업종과 유통업 음식료품 업종 등은 부진하다. 삼성전자(005930)는 0.07% 소폭 내리고 있고,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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