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이번 매각 결정이 현실화될 경우 그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비주력 사업 매각 방침에 의한 것이 될 것”이라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전자와 금융 및 서비스, 건설 및 플랜트 등으로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그러나 삼성테크윈 주가에는 부정적 요인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높은 밸류에이션의 기반이었던 삼성 프리미엄이 소멸되는 것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삼성그룹, 화학·방산사업 정리한다(종합)
☞삼성그룹, 화학·방산사업 정리한다
☞[특징주]삼성테크윈, MSCI 지수 제외..닷새째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