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의 대부분 증권사들로부터 90만원대 목표주가를 받아내고 있다.
BNP파리바는 11일자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EPS 전망이 밝다"며 "프리미엄 브랜드가 캐쉬카우 역할을 해주고 있고 대중적 채널 구조조정으로 마진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성장엔진으로서 중국 영업이 좋고 해외와 향수쪽에서의 이익 기여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조조정 덕에 녹차부문과 프랑스 향수사업에서 손실을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프랑스 계열사는 내년까지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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