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승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9305억원, 영업이익은 8.4% 늘어난 269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아직 주력 시장이 작년의 재고 조정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정상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면서 “신시장(남미, 아프리카 등) 담배 판매 역시 확대되고 있어 1분기 해외담배 매출 성장률은 25.4%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비홍삼 건강기능식품과 중국 저가제품 런칭(길림한정유한공사)을 통해 이익 확대에 동반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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