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폴리케톤 성장가능성 커 '매수'-이트레이드

  • 등록 2014-09-19 오전 8:26:18

    수정 2014-09-19 오전 8:26:1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효성(004800)에 대해 폴리케톤 성장성을 고려하면 투자 적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내년 PDH 30만톤과 상업가동과 폴리케톤 5만톤을 상업생산하며 본격 실적이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폴리케톤은 2020년까지 50만톤 규모로 공급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실적은 타이어코드 가격 둔화 지속 및 필름 수익성 악화 지속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반면 섬유 부문의 스판덱스는 중국 수요 급증에 따라 호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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