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발사]아베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 등록 2016-02-07 오전 9:57:52

    수정 2016-02-07 오전 9:57:52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 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대해 반복적으로 자제를 요구해 왔음에도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결코 용납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총리관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핵 실험에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고,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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