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부산에 가면 '아날로그'에 취한다

5월1일~14일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 실시
부산관광공사 특별 관광프로그램 준비
  • 등록 2016-04-24 오전 10:32:31

    수정 2016-04-24 오전 10:32:31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을 주제로 한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출발한다. 오전코스는 임시수도기념관→비석문화마을→천마산로전망대→근대역사관과 오후코스는 부산역→영도대교→임시수도기념관→비석문화마을→천마산로전망대→근대역사관까지 하루 2회 운영한다.

코스안내는 피란해설사가 동행해 해설하고 주먹밥과 구포국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격은 오전코스 5000원, 오후코스 1만원이다.

피란음식을 찾아 나서는 ‘맛따라 투어’는 여행주간 기간동안 부산역→초량시장 먹거리 장터→동대사거리(밀면)→부평시장(어묵)→자갈치시장(활어회)→부산역을 하루 7회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부산의 대표 음식들로 구성한 피란음식도 맛보고 초량 이바구길도 걸으면서 부산항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용요금은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이 외에도 부산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 동안 부산역 광장에 부산 홍보관을 설치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상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관 옆에는 피란수도 역사갤러리도 설치한다. 갤러리는 피란시절의 사진과 영상, 당시 책상과 걸상, 물동이 등을 전시해 당시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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