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30일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 상선의 발주 움직임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선종별로는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LNG선까지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가시적으로 한진중공업(097230)은 한 달 이내에 올해 수주 목표대비 5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중공업(0095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도 양호한 수주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이들 조선소를 우선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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