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그랜드호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14-07-11 오전 8:33:46

    수정 2014-07-11 오전 8:33:4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황윤호 원장)과 해운대 그랜드호텔(손련화 사장)이 10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 중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인프라를 공유,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에 대하여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의료관광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부산의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해운대백병원은 호텔을 방문한 관광객에 대하여 친절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텔은 해운대백병원을 통한 해외 환자가 숙박을 원할 경우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은 부산의 의료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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