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신성장 동력 확보는 유가 하락 시에는 주가 버팀목으로 유가 회복 시에는 탐사·채굴(E&P) 사업가치 증대와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평균 두바이 유가를 베럴당 63달러로 가정하면 가스전 이익은 30.2% 늘어난 3319억원, 철강·비철·석유화학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837억원, 기계·인프라·차부품 영업이익은 45.1% 늘어난 434억원이 기대된다”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18.4% 늘어난 436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