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여력 충분..전망치 2300으로↑-맥쿼리

  • 등록 2012-02-29 오전 8:35:21

    수정 2012-02-29 오전 8:35:21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맥쿼리증권은 "코스피가 상승여력이 남아있다"며 "짧게 보고 판단해선 안될 시기"라고 말했다. 코스피 전망치를 2200에서 2300으로 높였다.   맥쿼리는 29일 "코스피가 연간기준 11%, 지난해 9월대비 22%나 오르면서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코스피를 끌어올릴 펀더멘털 요소가 많다"고 분석했다.   소비지출 사이클을 볼때 경기가 이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여지는데다 거시경제 측면의 정책이 증시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단기간의 상승 랠리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맥쿼리는 "실업률과 엔화가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역시 주요 변수로 판단할 만하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삼성전자(005930)기아차(000270) 삼성화재(000810) 호남석유(011170) 대림산업(000210) 호텔신라(008770) 키움증권(039490)을 좋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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