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장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기아차·한국 GM·르노 삼성·쌍용차 사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의 급부상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업계도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주 장관은 “주요 업체의 파업에 따라 8월에만 생산 차질 2만8천대, 수출 차질 2억6천600만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노사 양측이 협력해 조기에 조업이 정상화 돼 수출회복 전선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 산업부 차관 퇴임사.."권력은 여의도로 가버렸다"
☞ [현장에서]누진제 뭇매 맞는 산업부 장관에게
☞ [사설] 산업부는 복지부동, 한전은 성과급 잔치
☞ [일문일답]산업부 "산업용에 누진제? 기술적 불가능"
☞ '누진제 개편' 여론에도 손대기 힘든 산업부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