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 매출액 3조6600억원, 영업이익 56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4%, 64.6% 감소한 규모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3조8400억원, 영업이익 5555억원이었다”며 “매출액은 4.8%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1.2%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2가지 우려를 해소해줬다”며 “예정대로 올 2분기부터 D램 20nm 물량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3D 낸드를 생산한다”며 “생산 지연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20나노 D램·3D 낸드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SK하이닉스 컨콜(상보)
☞"과잉공급 대응책은 기술 개발..선두와 격차 좁힐 것"-SK하이닉스 컨콜
☞“3D 낸드플래시 하반기에 모바일에 채용”-SK하이닉스 컨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