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150년을 산 것으로 추정되는 무게 434파운드(약 197kg)짜리 초대형 괴물 가자미가 포획됐다고 ‘파우네이션닷컴’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괴물 가자미 포획 동영상 보기]
노르웨이 해안에서 영국 어부들에게 잡힌 가자미는 정확하게 대서양 가자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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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가자미 포획 소식을 접한 인근 어부와 상인들은 최소 50년에서 최대 15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자미 주인은 “우리는 이 가자미가 150년 이상을 산 걸로 어림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바닷속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가자미가 노르웨이 근해에서 독일의 한 낚시꾼에 의해 잡힌 바 있다.
영국 어부가 잡은 것보다 더 무거운 515파운드(약 233kg)짜리로 이는 1996년 미국 알래스카 해안에서 포획된 459파운드(약 208kg)짜리 태평양 가자미의 세계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국제낚시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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