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가자미 포획 동영상 공개, 150년 산 것으로 추정돼

  • 등록 2013-09-13 오전 8:25:37

    수정 2013-09-13 오후 5:42:4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영국 어부들이 괴물 가자미 포획에 성공했다.

바다에서 150년을 산 것으로 추정되는 무게 434파운드(약 197kg)짜리 초대형 괴물 가자미가 포획됐다고 ‘파우네이션닷컴’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괴물 가자미 포획 동영상 보기]

노르웨이 해안에서 영국 어부들에게 잡힌 가자미는 정확하게 대서양 가자미로 알려졌다.

일반 가자미(사진)와는 차원이 다른 무게 197kg짜리 괴물 가자미 포획 소식이 영국에서 전해졌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어부들은 미끼와 갈고리를 이용해서 괴물 가자미 포획에 성공했고 이를 배 위로 끌어올리는 데만 여러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가자미는 영국으로 옮겨졌고 다양한 요리를 통해 최소 5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대략 2400달러(약 260만원) 선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레스토랑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가자미의 공동 주인은 “런던에 이 가자미를 살 대형 레스토랑이 많다”고 말했다.

괴물 가자미 포획 소식을 접한 인근 어부와 상인들은 최소 50년에서 최대 15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자미 주인은 “우리는 이 가자미가 150년 이상을 산 걸로 어림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바닷속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가자미가 노르웨이 근해에서 독일의 한 낚시꾼에 의해 잡힌 바 있다.

영국 어부가 잡은 것보다 더 무거운 515파운드(약 233kg)짜리로 이는 1996년 미국 알래스카 해안에서 포획된 459파운드(약 208kg)짜리 태평양 가자미의 세계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국제낚시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 관련기사 ◀
☞ 233kg 괴물 가자미, 포획 뒤 생선튀김으로 팔려나가
☞ 4.1m 괴물 악어 잡은 男 "첫눈에 네스호 괴물인 줄 알아"
☞ '선풍기 아줌마' 과거 주치의 "괴물 모습...얼굴 재건 수술만 17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