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9~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사회적경제 주체의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LG소셜펀드 네트워킹 워크숍’을 열었다.
LG소셜펀드 네트워킹 워크숍에서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LG전자는 사내 노무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경제 주체, 이것만은 알고 운영하자’라는 주제로 인사노무 강의를 진행했다. 또 정부,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단과 이전에 지원을 받았던 사회적기업 대표들도 초대해 1대 1 멘토링을 진행했다.
LG전자 노동조합도 3월부터 지원 기업에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LG만의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주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0억원씩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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