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이 전망되며 최근 주가 역시 하락하고 있다”며 “그러나 롯데하이마트는 올 4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유통업종 내 이익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년 기저효과와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너지 가시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하반기까지는 낮은 영업이익 베이스라는 점에서 부담 없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모바일 비중 확대와 소형가전 비중 확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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