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9일 "소규모 상점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법안이 통과돼서 실제로 실행된다면 삼성카드 이익에 부정적"이라면서도 "수수료 인하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익에 대한 영향은 관리가능한 수준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만약 가맹점 수수료가 0.5%포인트 낮아지니다면 이익 감소분은 3% 미만에 그칠 것"이라며 "작년 4월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됐던 당시에도 삼성카드에 미치는 영향은 작년 한해 순익의 2% 미만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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