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음은 카카오의 합병 결정으로 보통주 3294만1170주, 우선주 1006만5674주를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14일이다.
신주가 상장하면 현재 11위에 머물고 있는 다음의 시가총액 순위가 최소 2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선주까지 상장하면 다음의 시가총액은 4조4000억원 가량으로 늘어나게 된다. 셀트리온과의 격차를 줄이면서 시총 1위 자리를 위협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다.
▶ 관련기사 ◀
☞다음커뮤니케이션-카카오 합병, 다음카카오 출범
☞카카오톡, 다음커뮤니케이션 타고 코스닥 입성(상보)
☞다음커뮤니케이션-카카오 합병, 다음카카오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