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올해 대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9%, 14.7% 증가할 것”이라며 “가공식품 성장이 지속되고 전분당 가격도 인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대상베스트코의 기업가치 반영도 목표가 상향조정 배경으로 꼽았다. 백 애널리스트는 “대상이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기업 대상베스트코가 올해 매출액 6000억원대로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흑자를 올릴 것”이라며 “올해 대상의 기업가치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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