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오른쪽)과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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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상황실 근무직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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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내에 설치된 윈도7 기술지원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을 강조했다.
국내 상당수 PC에서 아직도 이용되고 있는 윈도7의 기술지원 종료(‘20.1.14.) 관련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종합상황실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윈도7 종료에 따른 위협상황을 전파하고 신규 악성코드 출현 시 맞춤형 전용백신을 개발하는 등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 KISA 내에 ’윈도7 기술지원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다
장석영 제2차관은 “그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윈도7 기술지원 종료의 위험성과 OS 교체 필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수행해 왔다”면서 “기술지원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여 사이버보안 위협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