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지검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경기도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 복무 중인 M상병이 밀반입한 대마초를 한국인 브로커를 통해 건네받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과 경찰 등은 정씨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씨 외에도 재벌가 3세들이 대마초나 마약 등을 복용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해왔다.
김씨는 현재 신병치료 등을 이유로 미국에 체류 중이며, 검찰은 김씨의 변호인을 통해 김씨의 귀국과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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