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7820만대로 예상되는 등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녹스 영업이익도 전분기의 절반 수준인 40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 규모로 전분기 대비 154.1% 늘어날 것”이라며 “올 상반기 삼성전자 관련 부품소재업체들이 대부분 부진했지만, 상황이 개선되면 IT부품업체 중에선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이녹스, 다이싱 다이 어태치 필름 관련 특허 취득
☞이녹스, 2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