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본사 영업 재개, 수빅조선소 수주 턴어라운드, 자산 매각·유동화를 통한 차입금 감소와 부채 상환을 통한 재무리스크를 탈피했다”며 “본사 영도조선소는 4년만에 8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주로 12억달러의 수주잔고가 확보되고 수빅조선소는 수주목표의 150% 이상 달성으로 2년 이상의 수주잔고를 채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 2조원의 회사채 잔고에서 만기도래한 5500억원의 공모사채를 전액 상환, 현재 잔고는 1조5000억원 이하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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