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엔씨소프트와 CJ인터넷의 목표주가를 각각 6만원, 1만4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이들 3개 업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8.2%, 16.2%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상용화로 신규 매출이 예상되고, CJ인터넷은 규제로 부진했던 웹보드게임에 새로운 과금제가 적용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야구와 축구 스포츠게임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아직 매력적이지 않다 '시장수익률'-모간
☞엔씨소프트, 美블루리지 지분 5% 이하로 감소
☞엔씨소프트, `아이온` 성공적인 유료화 전망-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