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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관광주간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만원대의 실속 기차여행부터 아버지와 직장상사가 차려주는 밥상여행 등 흥미로운 알짜 정보가 많다.
‘사장님! 밥상을 부탁해요’는 직원들이 마술콘서트를 관람하는 동안 회사의 사장 혹은 상사가 바비큐를 준비하는 프로그램. 경기 포천시 운악산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다. 기업 임직원을 포함해 최소 4명부터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마음이 통하는 밥상’은 가족이나 직장동료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 오는 24일과 31일 진행한다. ‘아빠! 밥상을 부탁해요’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다. 장소는 경기 파주시 DMZ 민통선 안이다. 아버지는 요리를 하고 엄마와 자녀는 족욕테라피와 생태체험 등을 경험한다. 가족당 2명에서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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