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올 하반기 상장을 추진 중인 금호생명은 상장 시기가 이르면 11월, 규모는 3000억~5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금호생명은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이르면 11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3000억~5000억원(약 2억9500만~4억9000만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생명은 IPO 신청서를 7월말 또는 8월초 제출할 것이며
우리투자증권(005940)과
미래에셋증권(037620)이 국내 물량을 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물량을 주관할 외국계 증권사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금호생명이 연내 기업공개를 단행할 경우 이미 IPO 신청서를 제출한 동양생명에 이어 두번째 상장 생명보험사가 된다고 F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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