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GO)발뉴스’는 국립남도국악원 숙소를 안전행정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경찰 기동대, KBS 및 KTV 국민방송 관계자 등이 이용했다고 8일 보도했다.
앞서 국립남도국악원은 사고 직후 기관장대책회의에서 연수관과 연습실 등의 시설을 실종자 가족들의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체육관은 사고 해역이 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차로 한참 이동해야 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불편이 많을 뿐 아니라 사생활이 전혀 보장되지 않고 난방도 구비되지 않았다.
반면 국립 남도국악원은 거리가 가깝고 시설도 진도체육관에 비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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